몬드리안에이아이 '2025년 클라우드 바우처 지원사업' 수요기업 모집 (출처: 몬드리안에이아이)

인공지능 플랫폼 전문기업 몬드리안에이아이(대표 홍대의)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는 ‘2025년 클라우드 바우처 지원사업’의 공급기업으로 참여하며, 해당 사업을 통해 수요기업 모집에 나섰다고 10일 밝혔다.

‘2025년 클라우드 바우처 지원사업’은 국내 중소기업의 디지털 전환을 촉진하고 클라우드 시장의 활성화를 목표로, 클라우드 서비스 이용료 및 전환 컨설팅 등을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정부 주도 프로그램이다.

지원 유형은 일반지원과 집중지원으로 나뉘며, 일반지원 부문(232개 이상 기업)은 최대 1,000만 원, 집중지원 부문(20개 이상 기업)은 최대 8,00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선정된 수요기업은 자사의 업무환경에 적합한 클라우드 서비스를 맞춤형으로 제공받게 된다.

몬드리안에이아이는 이번 사업을 통해 자사의 클라우드 AI 플랫폼 'Runyour AI'를 공급하며, 고성능 GPU 자원을 기반으로 AI 개발, 딥러닝 학습, 데이터 분석 등의 워크로드를 지원한다. 특히 엔비디아(NVIDIA)의 H100, A100 등 고성능 GPU를 기반으로 한 인프라를 제공해 AI 연구개발 생산성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이번 바우처 사업을 통해 몬드리안에이아이의 서비스를 이용하는 수요기업은 Runyour AI 플랫폼을 최대 80% 할인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어, 비용 효율성과 접근성을 동시에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 몬드리안에이아이는 4월 4일부터 4월 18일까지 온라인을 통해 수요기업 모집을 진행 중이며, 고성능 클라우드 기반의 AI 연구개발을 희망하는 중소기업은 Runyour AI 상담 신청 링크를 통해 지원할 수 있다.

몬드리안에이아이 관계자는 “이번 클라우드 바우처 사업을 통해 보다 많은 중소기업들이 첨단 AI 인프라를 경제적으로 활용하고, 디지털 전환의 기회를 확보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출처 : 인공지능신문(https://www.aitimes.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