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EXPO KOREA 2022 현장에서 김명준 원장이 연구팀을 격려하고 함께, 기념 촬영 모습
한국전자통신연구원(원장 김명준. ETRI)이 지난 13일부터 사흘간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 ‘제5회 국제인공지능대전(AI EXPO KOREA 2022)’에 참가해 인공지능 관련 연구성과와 기술을 일반에 공개하고 제4차 산업혁명 시대 핵심기술 개발을 선도하고 국가지능화에 기여하는 구심점으로 명실상부한 국가지능화 대표연구기관으로 거듭 확인했다.
ETRI 부스 전경
ETRI 부스 전경
ETRI가 이번 행사를 통해 일반에 공개한 인공지능 기술은 '다자간 회의 및 강의 음성인식 기술', 'AI 마스크 착용자 얼굴정보 인식 기술', '청각장애인을 위한 아바타수어 기술', '대화형 치안 민원 응대 기술', '독거노인 생활패턴 인식 기술 등이다. 또, ETRI는 이외에도 전시장 내 세미나장에서 ETRI 인공지능 기술 설명회도 가졌다.
김명준 원장이 ETRI 부스에서 AI 연구성과를 살펴보고 있는 모습
먼저, 다자간 회의 및 강의 음성인식 기술은 다수의 참석자가 있는 회의 및 강연 등에서 참석자를 구분하여 대화 내용을 빠르고 정확하게 문자로 변환하는 기술이다.
또한, AI 마스크 착용자 얼굴정보 인식 기술은 기계와 사람간 자연스런 상호작용을 가능하게 하는 인공지능 기술로 마스크를 착용한 사람의 얼굴을 알아보고 성별, 연령, 감정, 국적, 시선방향, 헤어스타일, 착용 액세서리, 2D->3D 얼굴 자동 생성 등이 가능한 얼굴정보 인식 기술이다.
기술 소개 모습
청각장애인을 위한 아바타수어 기술은 청각장애인들이 재난, 안전정보 등 중요한 사회정보에 대한 접근을 용이하도록 한국어를 수어로 번역하여 아바타수어 형태로 제공하는 기술이다.
대화형 치안 민원 응대 기술은 인공지능 기술을 사용하여 경찰 치안 분야의 전화민원의 음성을 인식하고, 대화의도를 파악함으로써 치안 지식과 상담원의 협업을 활용한 양방향 음성대화가 가능한 치안 민원 자동응대 기술이다.
김명준 원장이 ETRI 부스에서 AI 연구성과를 살펴보고 있는 모습
독거노인 생활패턴 인식 기술은 홈IoT 센서데이터의 인공지능 실시간 분석으로 독거노인 생활패턴을 인식하여, 사회복지사 또는 인공지능스피커가 상황별·개인별 돌봄서비스를 제공 가능한 기술이다.
ETRI 인공지능 기술 설명회 전경
ETRI 인공지능연구소 박전규 실장의 AI 언어지능 기술동향 발표 모습
ETRI는 AI EXPO KOREA 2022 부대행사로 진행된 인공지능 기술 설명회를 통해‘AI 음성지능 기술동향(인공지능연구소 박전규 실장)’, ‘AI 시각지능(휴먼정보인식) 기술동향 ’(인공지능연구소 윤호섭 책임 연구원)‘, ’AI 언어지능 기술동향 ETRI (언어지능연구실 김영길 실장)‘, ’AI로 메타버스에 가치를 더하다‘(지능화융합연구소 방준성 선임 연구원)’ 등을 주제로 참가자들의 많은 관심과 주목을 이끌었다.
ETRI 인공지능 기술 설명회에서 발표자에 집중하는 참가자들 모습
ETRI 김명준 원장은 “AI는 이제 사회와 국민을 연결하여 보다 안전하고 편리하게 국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등 새로운 성장동력이 되고 있다. 연구진의 값진 성과전시를 통해 AI의 상용화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출처 : 인공지능신문(https://www.aitimes.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