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의 모든 것 한눈에, ‘제8회 국제인공지능대전(AI EXPO KOREA 2025)’ 개최...“AI 기술과 산업의 현재와 미래를 그리다”

지난해 AI EXPO KOREA 전시전경(사진:본지)인공지능(AI) 기술의 급격한 진화 속에서 미래 산업의 청사진을 제시할 아시아 최대 규모의 인공지능 전시회 ‘제8회 국제인공지능산업대전(이하, AI EXPO KOREA 2025)’이 오는 14일(수)부터 16일(금)까지 사흘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COEX) A홀 전관(1층)에서 개최된다.국내 AI 생태계 조성과 인공지능 산업의 발전과 활성화를 위해 2018년, 첫 개최 이후 올해로 8회째를 맞은 ‘국제인공지능대전(이하, AI EXPO KOREA 2025)’은 한국인공지능협회, 서울메쎄와 인공지능신문이 공동주최하며, 매년 인공지능(AI)의 현재와 미래를 조명하고 가장 화두가 되는 AI 기술과 실제 비즈니스 적용 사례 등을 직접 확인하고 관련 최신 정보와 인사이트를 공유하고 다양한 산업에서 기업과 기관들이 인공지능 시대에서 AI 전략과 대응방안을 기획하고 설계하는 장으로 국내 AI 생태계 조성과 발전에 혁혁한 기여를 통해 명실상부한 아시아 최대 인공지능 행사로 자리매김했다.지난해 개최된 제7회 행사에는 11개국 250여 기업 및 기관이 참여하고 3만 2천여 명 이상의 참관객과 바이어가 방문하며 뜨거운 열기 속에 AI 산업의 현재와 미래를 조망했다. AI EXPO KOREA 2025는 이러한 성공을 발판 삼아 더욱 확장된 규모와 풍성한 콘텐츠로 찾아올 예정이다. 주최 측은 올해 18개국 322개사 규모로 기업 및 기관이 참여하여 550여 부스 규모로 펼쳐질 것으로 예상하며, 역대 최대 규모를 경신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2025년 AI 산업은 개인화된 작업을 자율적으로 수행하는 ‘AI 에이전트(AI Agent)’, 더욱 정교하고 다재다능해진 ‘대형언어모델(LLM)’, 그리고 이 모든 기술을 뒷받침하는 강력한 ‘AI 인프라’를 중심으로 폭발적인 성장이 예상된다. AI EXPO KOREA 2025는 이러한 핵심 트렌드를 집중 조명하며, 참관객들에게 AI 기술의 최전선을 경험할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단순한 챗봇을 넘어, 사용자의 의도를 파악하고 복잡한 작업을 자율적으로 계획 및 수행하는 AI 에이전트 기술이 산업 전반의 패러다임을 바꾸고 있다. 이번 전시에서는 개인 비서, 스마트홈 제어, 산업 자동화, 고객 서비스 혁신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할 AI 에이전트 솔루션과 실제 적용 사례가 대거 공개된다. 방문객들은 AI 에이전트가 어떻게 업무 효율성을 극대화하고 새로운 사용자 경험을 창출하는지 직접 확인할 수 있다.오픈AI의 GPT 시리즈, 구글의 제미나이(Gemini), 메타의 라마(LLaMA), 딥시크(Hangzhou DeepSeek) 등으로 대표되는 LLM은 이미지를 넘어 영상 생성까지 가능한 멀티모달 기능으로 진화하며, 더욱 창의적이고 고도화된 작업 수행 능력을 선보이고 있다. AI EXPO KOREA 2025에서는 국내외 주요 기업들이 개발한 최신 LLM과 이를 기반으로 한 다양한 응용 서비스, 산업별 특화 LLM 솔루션들이 시연과 함께 선보인다. 특히, LLM의 윤리적 사용, 데이터 보안, 모델 경량화 및 최적화 기술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도 이루어질 전망이다.무엇보다도 AI 구축 및 전략을 위해서는 단순히 모델을 선택하는 것만으로는 부족하며, 특정 사용 사례에 맞게 주어진 모델을 파인튜닝하고 AI 구축과 배포에 드는 막대한 비용을 효율적으로 처리할 수 있는 솔루션을 필요로 한다. 여기에 이번 전시에서는 AI 칩부터 가속기, 스토리지, AI 서버, 다양한 엣지 디바이스와 컴퓨팅, HPC, 클라우드, 데이터센터까지 이를 아우르는 ‘AI 인프라’ 기술 및 솔루션, 트렌드, 구축 전략 및 적용 사례와 현장에서, AI 적용을 위해서, 그리고 AI 융합의 관점에서 고민하고 AI 인프라와 온디바이스 AI를 통해 우리의 생활과 산업과 비지니스에서 AI가 소통하는 방법과 구체적인 전략 등의 솔루션과 시연이 이어진다.또한 이번 전시회에서는 AI 개발과 운영을 위한 핵심 인프라 기술과 솔루션, 데이터 수집·가공·분석 플랫폼, AI 모델 학습 및 배포 자동화 도구 등 AI 산업의 근간을 이루는 기술들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다. 국내외 반도체 기업, 데이터센터 솔루션 제공업체, 클라우드 서비스 기업들이 최신 기술을 선보이며 AI 시대의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 경쟁력을 제시할 예정이다.이제, AI EXPO KOREA 2025는 단순한 기술과 산업 전시를 넘어, AI가 가져올 비즈니스와 다양한 산업에서의 혁신에 대한 구체적인 해답을 제시하는 장이 될 것이다. 참가 기업들은 자사의 AI 기술과 솔루션을 선보이며 새로운 비즈니스 파트너를 발굴하고, 참관객들은 AI 도입을 통한 경쟁력 강화 방안과 미래 성장 동력 확보에 대한 최신 정보와 관련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다.이번 2025 국제인공지능대전 주요 출품 및 전시 품목으로는 ‘AI Elemental Technologies·H/W·S/W’ 분야에서는 생성AI, 대형언어모델(LLM, sLLM), 설명 가능한 AI, 머신러닝, 딥러닝, 메타러닝, 제로샷러닝, 강화학습, 자연어처리(NLP), 음성 인식, 이미지 인식, 영상 인식 등의 플랫폼과 AI 칩·부품, 가속기, 스토리지, AI서버, 엣지 디바이스, 엣지 컴퓨팅, HPC, 클라우드, 데이터센터 및 관련 설비 등의 다양한 AI 인프라와 플랫폼·솔루션 등이 전시된다.‘AI Applications & Services’ 분야에서는 AI 에이전트 솔루션과 챗GPT 등 국내외 다양한 대화형 어시스턴트 플랫폼, AI휴먼(디지털 휴먼), RPA, 5G·네트워크, IoT, 자율주행, 의료·헬스케어, 금융, 보안, 제조·유통·소매, AI로봇, 웨어러블, 스마트팩토리, 스마트시티·홈, 드론·UAV, 인공지능 컨택센터(AICC), 예측 유지 보수, AI 컨설팅 등으로 이를 직접 체험하고 시연할 수 있다.‘AI+X 융합 서비스’ 분야에서는 인공지능을 통해 ​​각 융합 산업, 교육과 유통, 제조, 모빌리티, 로봇, 의료, 헬스케어 등의 환경을 어떻게 구축해야 하는지와 제품의 시장 경쟁력과 기회를 창출하기 위한 제품의 차별화 및 비용의 효율적인 성능을 개선하고, 생산성을 높이고 수익을 얻을 수 있는 산업별 ‘AI+X 관’을 추가로 설치해 각 산업의 그 대응 방향과 구현 전략을 제시한다.‘데이터 산업 및 서비스’분야에서는 생성 인공지능과 더불어 가장 중요한 미래 산업 중 하나로 부상하고 있는 가운데 데이터 합성부터 데이터 수집, 가공, 마이닝, 시각화, 정제, 분석, 모니터링, 저장, 관리 서비스 및 플랫폼 등과 새로운 데이터 비즈니스 모델과 기업의 경쟁력 강화, 사회적 가치 창출 등 다양한 영역에서 데이터 산업, 그 중요성을 확인할 수 있다.부대행사로는 2025 AI Excellence Summit Awards, AI EXPO KOREA SUMMIT(3일간), All In (AI) DAY 메인컨퍼런스(2일간), 25년 육사 AI R&D 센터-K-SAEM 합동세미나, 참가기업 솔루션 및 플랫폼 발표, 국내 AI 기업의 해외 진출을 위한 해외 기관들의 각국 시장 및 지원 사업 소개하는 AI Synergy Global Link, AI Convergence! 삶을 바꾸는 AI, 나를 위한 기술을 주제로 AI EXPO KOREA KIBWA 세미나, 제4회 육군 인공지능 아이디어 공모전(feat. 해병대), KAIST 김재철AI대학원 AI기술설명회 AI와 양자 기술의 경계를 넘다(세미나)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준지돼 참관객들에게 다채로운 정보와 네트워킹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한편, AI EXPO KOREA 2025 통합사무국은 "이번 AI EXPO KOREA 2025는 AI 에이전트, LLM, AI 인프라를 중심으로 빠르게 진화하는 AI 기술의 현주소를 확인하고 미래를 예측할 수 있는 최고의 기회가 될 것"이라며, AI 기술의 최전선을 확인하고, 다양한 산업과의 융합을 통해 펼쳐질 미래 사회의 모습을 미리 조망하며,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발굴할 수 있는 매우 중요한 자리가 될 것이며 단순히 보는 것을 넘어, 직접 체험하고 전문가들과 교류하며, 미래를 위한 통찰력을 얻을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AI EXPO KOREA 2025에 대한 자세한 정보 및 참가 문의는 공식 웹사이트(보기) 또는 AI EXPO KOREA 통합사무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제8회 '국제인공지능산업대전(이하, AI EXPO KOREA 2025)’ 주요 전시품목과 참가업체 및 기관은 아래와 같다.SUPER MICRO Computer, Lenovo, Nvidia, AMD, Tenstorrent, TICTAG, Polaris Office, 4S Mapper, Avnet Asia, Linkreal, MinIO, Suzhou Sophoton Tech, HP, INTEL, Yizhang Xinchenguang Electronics, Yuan High-Tech Development , 아바엔터테인먼트, YH데이타베이스, 가온플랫폼, 경북소프트웨어마이스터고, 고려사이버대학교, 관악아날로그, 광주소프트웨어마이스터고, 교보디티에스, 구르머스, 그래디언트, 글루시스, 나라원시스템, 네오와인, 네트로피, 넥스브이, 누리콘, 뉴로클,  뉴엔에이아이, 단비아이엔씨, 달파,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 대구소프트웨어마이스터고, 대덕소프트웨어마이스터고, 데이터빈, 데이터에듀, 데이톤, 도로시, 도스트11,동국시스템즈, 디노티시아, 디딤365, 디써클, 디엠티랩스, 디윅스, 디피니트, 딜랏, 딥엑스, 라온피플, 라이앤캐처스, 라이카지오시스템즈코리아, 래블업 , 레노버, 레인보우브레인, 로코모션뷰, 리더스시스템즈, 리드스피커코리아, 리모, 링크제니시스, 마음AI, 마키나락스, 메이팜소프트, 명인이노, 모빌린트, 몬드리안에이아이, 무하유, 미루웨어, 바로에이아이, 버넥트, 버즈니, 베슬에이아이,  벨루가, 부산기계공업고등학교, 부산소프트웨어마이스터고등학교, 블루닷, 비솔, 비씨엠테크, 비아이매트릭스, 비에이치에스엔, 빛과수학, 주식회사 사미텍, 사이냅소프트,삼일회계법인, 세인티, 센싱코리아, 셀바스AI, 슈어소프트테크, 슈퍼브에이아이, 스퀴즈비츠, 슬렉슨, 시스트란, 씨에스리, 씨에이에스, 씨이랩, 씨이제이엔코리아, 아고라, 아르고스아이덴티티코리아, 아이브, 아이비테크, 아이씨뱅큐, 아이크래프트, 아이핌, 알서포트, 액션파워, 앱테스트에이아이, 어니컴, 어드밴텍케이알,  에너자이, 에스투더블유, 에이데이타, 에이아이네이션, 에이아이비즈, 에이앤지테크놀로지, 에이치쓰리솔루션, 에이치피코리아, 에이프리카, 엑스퍼트아이엔씨, 엔디에스솔루션, 엔유엘,엘리스그룹, 엠클라우독, 연무기술, 오픈네트웍시스템, 올거나이즈,  올빅뎃, 와이즈스톤, 원모어시큐리티, 위앤유텍, 위워크, 윌콘에이아이, 유니버스 에이아이, 유라클, 유알피, 유펜디, 이니그마, 이든티앤에스, 이스트소프트, 이슬림코리아, 이안, 인공지능팩토리, 인셈, 인스웨이브, 인이지, 인천광역시, 임팩티브AI, 정보통신산업진흥원, 제논, 제이지비퍼블릭, 젠다이브,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케이엘큐브, 케이투스 코리아, 코난테크놀로지, 코드크래프트, 코아시스템,코오롱베니트, 코코링크, 콕스웨이브, 퀀텀씨엔에스, 큐빅, 크레버스, 클루닉스, 테라텍, 테스트웍스, 투비소프트, 툰스퀘어, 티쓰리큐, 틱택코리아, 파워젠, 퍼즐데이터, 펀진, 페르소나에이아이, 페블러스, 폴라리스오피스, 퓨어스토리지, 프렌들리에이아이, 플로우, 피아스페이스, 하이퍼놀로지, 하이퍼엑셀, 한국과학기술연구원(KAIST), 한국기계전기전자시험연구원, 한국딥러닝, 한국인공지능검증원, 한국인공지능협회, 한국자동차연구원, 한국전자통신연구원, 휴인스 등 출처 : 인공지능신문(https://www.aitimes.kr)

뉴로클, 비전검사 소프트웨어 4.4 버전 출시… RTX 50 시리즈 지원·레이블링 자동화 고도화

뉴로클, 오토딥러닝 비전검사 소프트웨어 4.4 버전 출시인공지능(AI) 딥러닝 비전검사 소프트웨어 전문기업 뉴로클(Neurocle)이 최신 버전인 '오토딥러닝 비전검사 소프트웨어 4.4'를 17일 출시했다. 이번 업데이트는 다양한 산업 환경에서 딥러닝 모델의 적용 범위를 확장하고, 모델 개발 과정의 속도와 효율성을 극대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이번 4.4 버전에서는 최신 GPU 기술을 적극 반영하여 NVIDIA의 RTX 50 시리즈를 지원한다. 이를 통해 사용자는 향상된 GPU 환경에서 보다 빠르고 효율적인 모델 학습과 추론이 가능해졌으며, 최신 하드웨어 플랫폼에서도 원활한 운영이 가능해졌다. 뉴로클은 RTX 50 시리즈 출시와 동시에 소프트웨어 지원을 시작해, 사용자의 하드웨어 선택 폭을 넓히고 다양한 환경에서 유연하게 최적의 모델을 개발할 수 있도록 했다.NVIDIA의 최신 GPU인 RTX 50 시리즈에 대한 지원AI 자동 레이블링 기능도 대폭 강화됐다. 뉴로클은 기존 트랜스포머 모델 기반의 자동 레이블링 솔루션 '오토셀렉터(Auto-Selector)'의 성능을 한층 업그레이드해 더욱 빠르고 정밀한 레이블링이 가능하도록 했다. 특히 이번 버전에서는 분할 모델뿐 아니라 객체 인식(Object Detection) 모델에서도 자동 레이블링이 가능해져, 다양한 산업 프로젝트에서 AI 기반 레이블링의 효과를 경험할 수 있게 됐다.AI 자동 레이블링 기능또한 사용자가 객체 크기에 따라 레이블링 결과를 세밀하게 조정할 수 있는 객체 크기 기반의 임계값(Threshold) 설정 기능이 추가됐다. 이를 통해 불필요한 배경이나 객체에 대한 레이블링을 최소화하고, 정확성과 효율성을 높일 수 있어 복잡한 제조 현장에 유용하게 활용될 전망이다.뉴로클 관계자는 "이번 업데이트는 제조 현장에서 직접 딥러닝 모델을 개발하고 적용하는 사용자들의 생산성과 작업 효율성을 크게 개선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산업 현장의 요구를 반영한 지속적인 기술 혁신을 통해 최적의 딥러닝 비전검사 환경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한편, 뉴로클은 5월 14일(수)부터 16일(금)까지 3일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 1층 A홀 전관에서 단일 인공지능 행사로 아시아 최대 규모로 개최되는 '제8회 국제인공지능대전(AI EXPO KOREA 2025)’에 참가하여 기술을 선보이고, 부산국제기계대전(BUTECH), 대만에서 개최되는 COMPUTEX 등 글로벌 제조 시장을 대상으로 한 홍보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딥러닝 비전검사 기술의 산업 현장 적용을 가속화하고, 다양한 산업군으로의 확산을 도모할 예정이다.출처 : 인공지능신문(https://www.aitimes.kr)

SLEXN, AI 코딩 보조 도구 ‘Windserf’로 개발 생산성 혁신 제시

IT 솔루션 전문기업 슬렉슨(SLEXN, 대표 유승현)은 오는 5월 14일(수)부터 16일(금)까지 3일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 1층 A홀 전관에서 단일 인공지능 행사로 아시아 최대 규모로 개최되는 '제8회 국제인공지능대전(AI EXPO KOREA 2025)’ 참가해, 인공지능 기반의 통합 개발 환경 ‘Windserf(윈드서프)’를 선보인다.Windserf는 AI와 개발자의 협업을 통해 소프트웨어 개발 생산성을 극대화할 수 있는 차세대 통합 개발 도구로, 자연어 기반 명령 처리와 코드 자동 생성 기능을 지원한다. Visual Studio Code, JetBrains, Neovim 등 40개 이상의 IDE와 호환되는 확장 프로그램 형태로 제공되며, 다양한 개발 환경에 쉽게 적용할 수 있다.사용자는 자연어로 코딩 명령을 입력하면, Windserf의 AI가 해당 명령을 분석해 적절한 코드를 자동으로 생성하거나 추천해준다. 또한 코드 맥락을 이해하고, 이어질 가능성이 높은 코드를 예측해 자동 완성함으로써 반복 작업을 최소화하고 개발자의 집중도를 높인다.SLEXN 관계자는 “Windserf는 반복적인 작업을 줄여 개발자가 핵심 로직 구현에 더욱 집중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며 “초보자부터 숙련된 프로그래머까지 모두에게 직관적이고 효율적인 개발 환경을 제공하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SLEXN은 ALM Engineering, AI/ML Engineering, Testing & Security, DevOps, Work & Collaboration, Experience Platform 등 폭넓은 영역에서 기업 맞춤형 소프트웨어 솔루션을 제공하는 전문 IT 파트너다. 특히, 시스템 아키텍처 설계, 데이터 기반 운영 최적화, 테스트 자동화, 보안 강화 등 기업의 전방위 디지털 혁신 과제 해결을 위한 기술 컨설팅과 솔루션 공급 역량을 보유하고 있다.설립 이후 글로벌 IT 솔루션 파트너들과 협력 관계를 구축해 왔으며, 서울특별시에 본사를 두고 다양한 산업군의 IT 인프라 혁신을 주도하고 있다. 이번 전시회 참가를 계기로, SLEXN은 AI와 소프트웨어 개발을 융합한 혁신적인 솔루션을 국내외 개발자 및 기업 고객에게 적극적으로 소개할 계획이다.출처 : 인공지능신문(https://www.aitimes.kr)

관악아날로그, AI EXPO KOREA 2025 참가... 저전력 음성 특화 온디바이스AI 제품 소개

관악아날로그(Gwanak Analog)자체 보유 IP 기반의 팹리스 반도체 전문기업 관악아날로그(Gwanak Analog, 대표 김수환)는 오는 5월 14일(수)부터 16일(금)까지 3일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 1층 A홀 전관에서 단일 인공지능 행사로 아시아 최대 규모로 개최되는 '제8회 국제인공지능대전(AI EXPO KOREA 2025)’ 참가해 저전력 온디바이스 AI 시스템온칩(SoC) 제품 ‘GW2110’을 공개한다.관악아날로그는 행사 기간 동안 전시 부스를 운영하며, 서버와의 통신 없이도 실시간으로 음성 AI 처리가 가능한 GW2110 칩을 중심으로 자사의 온디바이스 AI 기술력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실시간 시연을 제공할 예정이다. 관람객들은 현장에서 TTS(Text-to-Speech)와 KWS(Keyword Spotting) 기능이 내장된 음성 AI 기능을 직접 확인할 수 있으며, 서버 통신 없이도 안정적으로 작동하는 차세대 AI 반도체 기술을 경험할 수 있다.GW2110은 다양한 산업군에 적용할 수 있는 저전력 단일 칩 시스템 반도체다. 가전, 산업 장비, 차량용 제품을 포함해 서버 연결이 어려운 환경에서도 온디바이스 AI를 실현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으며, 실시간 데이터 처리를 통한 생산성 향상, 비용 절감, 품질 개선 등 다방면의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칩은 DRAM-less 구조와 내장형 추론 가속기(Inference Accelerator, IX) 기반으로 설계돼 초저전력 환경에서도 빠른 AI 처리를 가능하게 한다. Cortex-M4F를 제외한 모든 설계는 관악아날로그가 보유한 자체 IP를 바탕으로 이뤄졌으며, 가격 경쟁력과 성능을 동시에 갖춘 실질적인 온디바이스 AI 구현을 목표로 하고 있다.또한 해당 구조는 사용 편의성을 극대화해 다양한 AI 모델과 언어처리 기능을 기본 탑재하고 있으며, 고객이 필요에 따라 자체 소프트웨어를 추가로 적용할 수 있는 유연한 아키텍처도 지원한다. 이를 통해 서버 없이도 실시간 음성 인식, 명령 수행, 정보 요약 등의 AI 기능을 독립적으로 구현할 수 있다.GW2110은 특히 정수기, 장난감, 소형 가전 등 서버 통신이 제한된 제품군에 적합하며, 산업 환경에서도 AI 처리 결과만을 추출해 전송함으로써 전체 시스템의 처리 속도와 전력 효율을 높일 수 있다. 센서 허브(Sensor Hub) 구조로 확장도 가능하여 다양한 아날로그 센서를 기반으로 환경 데이터를 분석하거나, 소리 기반 이상 감지 기능 등을 구현할 수 있다. 예를 들어, 모터 소음의 패턴을 인식해 이상 작동 여부를 판단하거나, 카메라 설치가 어려운 환경에서 소리만으로 상태를 인식하는 시스템으로 활용 가능하다.관악아날로그는 2018년 설립 이후 고정밀 아날로그 회로 설계 기술을 바탕으로 전력 반도체, DSP, 고성능 MCU 기술을 융합해 고기능 시스템 반도체를 개발해 왔다. 현재는 이러한 설계 역량을 디지털 AI 기술과 결합해 온디바이스 AI 시스템온칩으로 확장하고 있으며, 스마트 컨슈머, 산업 장비, 차량 전장 등 다양한 제품에 적용 가능한 AI 반도체 플랫폼을 구축하고 있다.관악아날로그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에서 온디바이스 AI 기술이 실제 생활과 산업에 어떻게 적용될 수 있는지를 실시간 시연을 통해 직접 보여드릴 예정”이라며 “서버가 없어도 동작 가능한 독립형 AI 솔루션으로 AI 반도체 시장의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하겠다”고 말했다.출처 : 인공지능신문(https://www.aitimes.kr)

몬드리안에이아이, 클라우드 바우처 사업 공급기업 참여… 수요기업 온라인 접수 진행

몬드리안에이아이 '2025년 클라우드 바우처 지원사업' 수요기업 모집 (출처: 몬드리안에이아이)인공지능 플랫폼 전문기업 몬드리안에이아이(대표 홍대의)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는 ‘2025년 클라우드 바우처 지원사업’의 공급기업으로 참여하며, 해당 사업을 통해 수요기업 모집에 나섰다고 10일 밝혔다.‘2025년 클라우드 바우처 지원사업’은 국내 중소기업의 디지털 전환을 촉진하고 클라우드 시장의 활성화를 목표로, 클라우드 서비스 이용료 및 전환 컨설팅 등을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정부 주도 프로그램이다.지원 유형은 일반지원과 집중지원으로 나뉘며, 일반지원 부문(232개 이상 기업)은 최대 1,000만 원, 집중지원 부문(20개 이상 기업)은 최대 8,00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선정된 수요기업은 자사의 업무환경에 적합한 클라우드 서비스를 맞춤형으로 제공받게 된다.몬드리안에이아이는 이번 사업을 통해 자사의 클라우드 AI 플랫폼 'Runyour AI'를 공급하며, 고성능 GPU 자원을 기반으로 AI 개발, 딥러닝 학습, 데이터 분석 등의 워크로드를 지원한다. 특히 엔비디아(NVIDIA)의 H100, A100 등 고성능 GPU를 기반으로 한 인프라를 제공해 AI 연구개발 생산성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이번 바우처 사업을 통해 몬드리안에이아이의 서비스를 이용하는 수요기업은 Runyour AI 플랫폼을 최대 80% 할인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어, 비용 효율성과 접근성을 동시에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현재 몬드리안에이아이는 4월 4일부터 4월 18일까지 온라인을 통해 수요기업 모집을 진행 중이며, 고성능 클라우드 기반의 AI 연구개발을 희망하는 중소기업은 Runyour AI 상담 신청 링크를 통해 지원할 수 있다.몬드리안에이아이 관계자는 “이번 클라우드 바우처 사업을 통해 보다 많은 중소기업들이 첨단 AI 인프라를 경제적으로 활용하고, 디지털 전환의 기회를 확보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출처 : 인공지능신문(https://www.aitimes.kr)

피아스페이스, 동남아 진출·CES 2025 참가로 글로벌 입지 강화

AI 기반 CCTV 솔루션 주목… 대구 유일 지역 선도기업 선정으로 국내외 성과 입증피아스페이스 선종우 기술전략팀장이 CES 2025에서 피아스페이스의 멀티모달 AI 솔루션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출처: 피아페이스)AI 기반 영상 분석 전문기업 피아스페이스(대표 유현수)가 글로벌 시장 진출과 국내 디지털 혁신 성과를 동시에 이루며 빠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최근 싱가포르에 법인을 설립하고, 태국과 인도네시아로의 추가 진출을 추진 중이며, CES 2025 참가를 통해 글로벌 기업과의 협력을 확대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대구디지털혁신진흥원이 주관하는 ‘2025년 지역 선도기업 사업화 지원사업’에 선정되며 기술력과 성장 잠재력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피아스페이스는 싱가포르에 현지 법인을 성공적으로 설립하고, 태국 및 인도네시아에도 법인 설립을 추진 중이다. 동남아시아 시장은 스마트 시티 조성 및 공공·민간 보안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지역으로, 피아스페이스의 AI 기반 영상 분석 기술에 대한 현지 관심이 높다.특히 스마트 시티 및 첨단 보안 기술의 중심지인 싱가포르에서는 주요 기업들과의 PoC(기술 실증) 프로젝트 및 NDA(비밀유지협약)를 체결하며 시장 진입을 본격화했다. 이와 함께 Sembcorp, Kabam Robotics 등 현지 기업과 AI 기반 영상 분석 기술 도입을 위한 협약을 맺고 공공 및 민간 부문에서의 협력 확대를 추진하고 있다.한편, 피아스페이스는 CES 2025에 참가해 자사 솔루션 ‘MACS(Multi-modal AI for CCTV Solution)’를 공개했다. MACS는 멀티모달 AI 기술과 비전언어모델(VLM, Visual Language Model)을 접목해 CCTV 영상 속 객체를 자동 분석하고 텍스트 기반 검색까지 지원하는 점에서 바이어들의 높은 관심을 끌었다. 이를 기반으로 미국, 유럽, 동남아시아 등 다양한 지역의 글로벌 보안 및 스마트 시티 기술 기업들과 파트너십 논의를 진행했으며, 연내 다수의 협업 및 계약 체결이 기대된다.피아스페이스는 국내에서도 의미 있는 성과를 이어가고 있다. 대구디지털혁신진흥원이 주관하는 ‘2025년 지역 선도기업 사업화 지원사업’에 대구광역시 내 유일 기업으로 선정되어 MACS 기술을 고도화하는 실증사업을 추진한다. 향후 1년 동안 대구남구청과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에 해당 기술을 적용하여 실제 운영 환경에서의 성능을 입증하고, 이를 바탕으로 글로벌 시장 확장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기업의 고속 성장을 바탕으로 인재 채용도 적극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현재 약 40명의 임직원 규모를 연내 60명까지 확대할 계획이며, 연구개발, 사업개발, 운영 등 다양한 직무에서 인재 영입에 나선다. 피아스페이스는 2024년 한 해 동안 인력을 두 배 이상 늘린 AI 스타트업으로도 주목받은 바 있다.유현수 대표는 “싱가포르 법인 설립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글로벌 시장 진출에 나서고 있다”며 “피아스페이스의 비전언어모델 기반 AI 영상 분석 기술은 CCTV, 로봇, 드론 등 다양한 장비에서 실시간 영상 분석을 가능하게 하여 공공과 민간 부문의 보안 및 운영 효율성 향상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출처 : 인공지능신문(https://www.aitimes.kr)

코코링크, AI EXPO 2025에서 PCIe 5.0 기반 초고성능 컴퓨팅 솔루션 공개

PCIe 5.0 기반의 고성능 컴퓨팅 시스템 Klimax-408 (출처: 코코링크)고성능 컴퓨팅 전문 기업 코코링크(대표 이동학)는 오는 5월 1일(수)부터 3일(금)까지 사흘 동안 서울 삼성동 코엑스(COEX)에서 단일 인공지능 행사로서 아시아 최대이자 세계 5대 인공지능(AI) 전시회로 자리매김한 제7회 '국제인공지능산업대전(이하, AI EXPO KOREA 2024)'에서 PCIe 5.0 기반의 스위치보드와 이를 적용한 고성능 서버 등 차세대 컴퓨팅 솔루션을 공개한다.해당 기술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지원을 받아 개발됐으며, AI 및 데이터 집약형 산업 분야에서 높은 활용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다.이번 전시에서 코코링크는 두 가지 모델의 PCIe 5.0 스위치보드를 선보인다. ‘CliC-804-FB’는 1:8(+2) 구조로 설계돼 144 레인 스위치 칩을 탑재하고 있으며, 최대 6FPLOS(FP32)의 AI 연산 성능과 204TFLOPS(FP64), 409TFLOPS(FP32)의 일반 연산 성능을 지원한다.‘Klimax-620SFB’는 2:20(2:26) 구조에 256 레인 스위치 칩 2개를 탑재한 고성능 모델로, 이를 기반으로 구성된 ‘Klimax-720’ 서버는 최대 15FPLOS(FP32)의 AI 연산 성능과 500TFLOPS(FP64), 1000TFLOPS(FP32)의 일반 연산 성능을 제공한다.두 모델 모두 다양한 고성능 장치를 장착할 수 있도록 PCIe 슬롯 확장 기능을 갖추고 있으며, 단일 노드에서 세계 최고 수준의 초고성능 컴퓨팅 환경을 구현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이동학 코코링크 대표는 “PCIe 5.0 기반의 고성능 스위칭 기술을 확보하게 되면서 보다 다양한 고성능 컴퓨터 개발이 가능해졌다”며 “이번 신기술은 AI 및 고성능 컴퓨팅 솔루션의 발전에 있어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코코링크는 AI 인프라스트럭처 분야의 글로벌 리더를 목표로, 차세대 컴퓨터 기술 및 시스템 확장·고도화 기술 개발에 집중하고 있다. 회사는 “인공지능 인프라스트럭처 분야의 세계 최고 제조·솔루션 기업”이라는 비전 아래, 고성능 컴퓨팅, 대규모 데이터 처리, 지능형 소프트웨어 생태계 구축을 통해 고객과 파트너들이 AI의 잠재력을 실현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AI EXPO 2025 현장에서는 코코링크의 PCIe 5.0 기반 제품을 직접 확인하고 체험할 수 있다. 이번 전시를 통해 코코링크는 국내외 시장에서 AI 인프라 구축 및 고성능 컴퓨팅 솔루션 분야의 입지를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출처 : 인공지능신문(https://www.aitimes.kr)

퍼즐데이터, AI 기반 프로세스 인텔리전스 플랫폼 ‘프로디스커버리 3.4’ 출시

강화된 프로세스 맵, 퍼널·샌키 분석 기능 추가… 생성형 AI 챗봇 연계로 분석 지원 고도화`프로디스커버리(ProDiscovery)’의 최신 버전 3.4 출시 (출처: 퍼즐데이터)프로세스 마이닝 전문 기업 퍼즐데이터(대표 김영일)는 자사 프로세스 인텔리전스 플랫폼 ‘프로디스커버리(ProDiscovery)’의 최신 버전 3.4를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는 분석 기능 강화 및 시각화 고도화에 초점을 맞췄으며, 기업의 디지털 프로세스 최적화와 전략적 의사결정을 보다 정밀하게 지원한다.퍼즐데이터는 글로벌 IT 시장조사기관 가트너(Gartner)로부터 7년 연속 ‘프로세스 마이닝 대표 벤더’로 선정된 바 있으며, 이번 3.4 버전 역시 이 같은 기술력을 바탕으로 AI 기반 기능을 대폭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프로디스커버리’는 기업의 ERP, CRM, 업무 시스템 등에서 발생하는 로그 데이터를 수집·분석해 실제 업무 프로세스를 시각화하고 병목 지점, 이탈 경로, 비효율 구조 등을 파악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솔루션이다.이번 버전 3.4에서는 ▲프로세스 맵 기능 강화 ▲Funnel Analysis 퍼즐 ▲Variant Flow 퍼즐(Sankey Chart) 등 세 가지 주요 기능이 추가됐다.우선, 강화된 프로세스 맵은 업무 프로세스 간의 연결 관계, 반복 경로, 병목 구간 및 소요 시간에 대한 분석 정확도를 높였으며, 단계 간 전환 흐름을 한층 더 직관적으로 표현한다.또한 새롭게 도입된 Funnel Analysis 퍼즐은 고객 여정이나 업무 수행 흐름을 단계별로 시각화하여 이탈 지점을 정확히 파악하고, 전환율 향상을 위한 전략 수립에 활용할 수 있다.Variant Flow 퍼즐(Sankey Chart) 기능은 복잡한 프로세스 흐름을 직관적인 흐름 다이어그램으로 표현하여, 사용자가 다양한 변형 경로(Variants)를 한눈에 비교하고 분석할 수 있도록 한다.퍼즐데이터는 앞선 3.3 버전에서 생성형 AI 기반의 분석 지원 챗봇 *‘PiDi’*를 도입하며 사용자 경험 개선에 나선 바 있다. 이번 3.4 버전에서는 이러한 AI 분석 보조 기능과의 연계가 더욱 강화되며, 시각적 분석과 대화형 지원 기능을 결합한 하이브리드 인텔리전스를 지향한다.김영일 퍼즐데이터 대표는 “AI와 프로세스 마이닝의 결합은 기업의 업무 프로세스 분석을 더욱 직관적이고 효율적으로 변화시키는 핵심 요소”라며, “3.4 버전을 통해 고객이 자신의 업무 프로세스를 더 깊이 이해하고, 데이터 기반의 최적화 전략을 수립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출처 : 인공지능신문(https://www.aitimes.kr)

에브넷코리아, ‘AI EXPO KOREA 2025’서 글로벌 AI 엣지 기술 전면 공개

출처: Avnet 아시아 법인(Avnet Asia Pte Ltd)글로벌 전자 부품 및 기술 솔루션 공급 기업 에브넷코리아(지사장 김용춘)는 오는 5월 14일(수)부터 16일(금)까지 3일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 1층 A홀 전관에서 단일 인공지능 행사로 아시아 최대 규모로 개최되는 '제8회 국제인공지능대전(AI EXPO KOREA 2025)에 참가한다고 2일 밝혔다.이번 전시에서 에브넷코리아는 AMD, AAEON, Renesas, NXP 등 주요 글로벌 반도체 기업들과 협업한 최첨단 AI 엣지 기술을 전면에 내세운다. 특히 AI 인프라와 플랫폼 기반의 차세대 애플리케이션 기술들을 실제 시연을 통해 선보이며, 산업 현장 중심의 실질적인 AI 활용 사례를 공유할 예정이다.에브넷의 디자인서비스팀은 Renesas, NXP, AMD의 AI 관련 솔루션을 집약한 데모 시스템을 통해 ▲번호판 인식 ▲손 랜드마크 검출 ▲어류 계수(Fish Counting) 등 실제 산업 응용 사례를 시연한다.AMD는 8메가픽셀 카메라 기반의 Versal™ AI Edge 시리즈 SoC를 활용, STRADVision의 3D Perception 솔루션인 SVNet을 선보인다. 이 기술은 지난 MWC 2025에서 공개돼 높은 관심을 받은 바 있다.NXP는 i.MX 95 MPU와 Kinara ARA-2 NPU를 통합한 멀티모달 생성형 AI 데모를 통해, 음성이나 텍스트 기반의 질문에 대해 이미지 및 영상 콘텐츠를 분석·응답하는 AI 기능을 시연한다. 이는 생성형 AI의 엣지 디바이스 적용 가능성을 보여주는 대표 사례다.AAEON은 AI 반도체 스타트업 DEEPX와 협력해 개발한 PICO-V2K4-SEMI 임베디드 시스템을 공개한다. 해당 시스템은 AMD의 Ryzen™ V2000을 탑재한 고성능 엣지 컴퓨팅 플랫폼으로, 실시간 AI 처리 성능을 강조한다.Renesas는 비전 AI 처리를 위한 RZ/V2H MPU, 음성 인식 기능을 갖춘 RA 시리즈 마이크로컨트롤러 플랫폼을 기반으로, RA8D1/Vision AI 및 RA4E1/Voice Recognition을 선보이며 다양한 IoT·임베디드 환경에서의 AI 구현 가능성을 제시한다.에브넷코리아는 1999년 설립 이후, 전자·자동차·의료·통신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맞춤형 부품 및 기술 솔루션을 공급하며 국내 AI 산업 발전을 견인해 왔다. 이번 전시를 통해 에브넷코리아는 AI 엣지 컴퓨팅 및 멀티모달 인터페이스 기술의 최신 흐름을 공유하고, 산업 현장 중심의 AI 구현 전략을 적극 제안할 방침이다.출처 : 인공지능신문(https://www.aitimes.kr)

베슬AI, ‘GTC 2025’서 글로벌 기술 경쟁력 입증

베슬AI NVIDIA GTC 2025 참가 (출처: 베슬AI)AI 통합 플랫폼 기업 베슬AI(VESSL AI, 대표 안재만)는 엔비디아가 현지시간 17일부터 21일까지 닷새간 미국 새네제이에서 온라인, 오프라인으로 미국 새너제이에서 동시 진행된 GTC 2025에 참가했다고 2일 밝혔다.엔비디아가 주최한 이번 GTC 2025에는 아마존, 구글, 마이크로소프트를 비롯한 글로벌 선도 기업 300여 개사가 참가했으며, 10만 명 이상의 업계 관계자와 전문가가 모여 AI 기술의 현재와 미래를 조망했다.베슬AI는 이번 행사에서 엔비디아의 NIM(NVIDIA Microservice Infrastructure) 및 NeMo 기술과 자사 플랫폼 간 통합 사례를 발표하며 주목을 받았다. 해당 기술 통합을 통해 AI 개발자들은 Llama 3.1을 포함한 다양한 LLM(대규모 언어 모델)을 간편하게 배포할 수 있으며, NeMo 큐레이터의 데이터 관리 기능도 보다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게 됐다.베슬AI는 이러한 통합을 기반으로, MLOps 및 LLMOps 기술을 통해 기업들이 AI 모델의 학습과 운영 과정에서 직면하는 인프라 관리와 리소스 최적화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실질적인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특히 베슬AI는 GPU 컴퓨팅 비용을 최대 80% 절감하고, AI 모델 배포 시간을 기존 수 주에서 수 분 이내로 단축한 금융, 제조, 모빌리티 분야의 실제 적용 사례를 중점적으로 소개해 큰 관심을 모았다. 이와 함께 기업용 AI 상담 시스템에 RAG(Retrieval-Augmented Generation) 기술과 오케스트레이션 에이전트를 적용해 서비스 처리 속도를 20% 향상시키고, 응답 품질을 개선한 사례도 공개했다.기술 성과 발표 외에도 베슬AI는 행사 기간 동안 활발한 네트워킹 활동을 통해 글로벌 시장 내 입지를 더욱 강화했다. 특히 미국 사업개발을 이끄는 오예슬 총괄은 ‘차세대 혁신: 미래 기술을 이끄는 스타트업들’을 주제로 한 패널 토론에 참가했다.이 세션에서는 ABC 방송의 스타트업 투자 프로그램 ‘샤크탱크(Shark Tank)’의 패널로 유명한 로버트 허자베크(Robert Herjavec)를 비롯한 글로벌 창업자들이 함께 참여해, 글로벌 시장 진출 전략, 파트너십 구축, 문화적·운영적 도전 과제를 놓고 활발한 논의를 펼쳤으며, 베슬AI의 실리콘밸리 AI 생태계 경험은 큰 주목을 받았다.또한 행사 둘째 날에는 베슬AI가 AI 인프라 전문 기업 시라스케일(Cirrascale), 레코그니(Recogni)와 함께 네트워킹 리셉션을 공동 개최했다. 이 자리는 시라스케일의 고성능 클라우드 컴퓨팅 서비스, 레코그니의 저전력·고성능 AI 추론 칩, 베슬AI의 MLOps 플랫폼이 하나로 결합되어, AI 인프라 스택 전반을 아우르는 협업 기회를 모색하는 장으로서 의미를 더했다.한편 베슬AI는 이번 GTC 참가와 더불어, 지난 2월 오라클 및 엔비디아와 함께 진행한 ‘엔터프라이즈 AI 생태계 구축’ 공동 밋업을 통해 AI 오케스트레이션 구현을 본격화하고 있다. 이를 기반으로 AI 인프라와 애플리케이션을 유기적으로 연결하는 역량을 고도화하고, AI 에이전트의 개발부터 배포, 운영에 이르는 전 과정을 일원화하는 통합 플랫폼을 제공할 계획이다.베슬AI는 이를 통해 온프레미스와 클라우드 환경에서의 AI 자원을 통합적으로 관리하고, 다양한 AI 모델 간 협업을 지원해 엔터프라이즈급 비즈니스 솔루션으로 확장해 나간다는 전략이다.안재만 대표는 “이번 GTC 참가는 글로벌 AI 시장에서 베슬AI의 기술력을 알리는 중요한 계기였다”며 “앞으로도 엔비디아와의 협업을 통해 다양한 AI 모델을 체계적으로 통합하고 관리할 수 있는 오케스트레이션 솔루션을 제공하며, 산업별 맞춤형 AI 시스템 구축과 기업의 디지털 전환 가속화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출처 : 인공지능신문(https://www.aitimes.kr)

클루닉스, 인공지능 디지털 혁신 시대... 고성능 컴퓨팅의 패러다임 변화 주도

로고 이미지(배경:아이스톡)국내 대표 HPC 및 클라우드 솔루션 전문기업 클루닉스(대표 서진우)가 인공지능(AI) 시대 속에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가속화와 데이터 폭증 시대를 맞아 기업 경쟁력의 핵심으로 부상한 고성능 컴퓨팅(HPC) 기술의 혁신적 변화 방향을 제시했다.이는 고성능 컴퓨팅 인프라 통합 관리, 워크로드 인텔리전스, 사용자 중심의 고성능 컴퓨팅 환경 제공이라는 세 가지 핵심 축을 중심으로 현대 기업들이 직면한 복잡한 컴퓨팅 환경의 도전과제를 해결하는 혁신적 접근법이다.고성능 컴퓨팅 인프라 통합 관리, 디지털 혁신의 핵심 열쇠로 분산 관리의 한계 극복과 통합 관리의 시대 도래로 최근 기업 환경에서는 CPU 클러스터, GPU 서버, 특수 목적 가속기, 클라우드 자원 등 다양한 컴퓨팅 자원이 개별적으로 관리되는 경우가 많다. 이러한 분산 관리 방식은 효율성과 성능 면에서 심각한 한계를 드러내고 있다.클루닉스 관계자는 "분산된 자원 관리는 자원 활용의 비효율성, 운영 복잡성 증가, 비용 증가, 성능 저하라는 네 가지 핵심 문제를 야기합니다"며, "특히 일부 자원은 과부하 상태인 반면, 다른 자원은 유휴 상태로 방치되어 전체적인 투자 효율성이 크게 떨어지는 현상이 두드러집니다"라고 지적했다.이러한 문제를 해결하는 통합 관리 접근법은 모든 컴퓨팅 자원을 하나의 시스템으로 관리함으로써 자원 활용률 극대화, 운영 효율성 증대, 비용 절감, 성능 향상 등의 이점을 제공한다. 고성능 컴퓨팅 통합 관리를 위한 클루닉스는 HPC 환경의 효과적인 통합 관리를 위해 다음 세 가지 핵심 기술이 필수적이라고 강조한다.첫째, 이기종 자원 통합 관리 기술은 CPU, GPU, FPGA, TPU 등 다양한 컴퓨팅 아키텍처를 하나의 환경에서 효율적으로 관리한다. 이를 통해 각 워크로드에 최적의 자원을 할당하고, 고가의 특수 목적 하드웨어 활용률을 높일 수 있다. 특히 AI 모델 개발을 위한 GPU 수요가 급증하는 상황에서 이 기술의 중요성이 더욱 부각되고 있다.둘째, 고가용성(High Availability) 시스템 아키텍처에서 사용되는 개념으로, 여러 활성(active) 노드와 여러 대기(standby) 노드를 결합한 형태를 의미하는 '멀티 액티브-멀티 스탠바이(Multi Active-Multi Standby)' 초고가용성 이중화 기술은 일반적인 Active-Standby 구성을 넘어선 고급 이중화 방식이다. 이 기술은 중복 경로와 지능적인 장애 조치 메커니즘을 구현해 시스템 가동 시간을 최대화하고, 오류 발생 시 작업을 자동으로 백업 노드로 라우팅한다. 또한 하드웨어와 네트워크 상태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여 잠재적 문제를 사전에 감지하고 선제 대응한다.셋째, 하이브리드 환경 지원 기술은 온프레미스, 퍼블릭 클라우드, 프라이빗 클라우드, 엣지 컴퓨팅 등 다양한 인프라 환경을 통합하여 유연하고 확장 가능한 HPC 환경을 구축한다. 이를 통해 필요에 따라 컴퓨팅 용량을 유연하게 확장하고, 비용을 최적화할 수 있다. 산업별 활용 사례로 입증된 통합 관리의 가치 HPC 인프라 통합 관리의 가치는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이미 입증되고 있다.제조업에서는 예를 들어, 자동차 충돌 시뮬레이션, 디자인 렌더링, 디지털 트윈 운영 등 다양한 워크로드를 효율적으로 처리하여 제품 개발 주기를 단축하고 있다. 생명과학 분야에서는 게놈 분석, 단백질 구조 예측, 약물 설계 등에 HPC 통합 관리를 활용해 연구 생산성을 높이고 있다.금융 서비스 분야에서는 리스크 관리, 알고리즘 트레이딩, 사기 탐지 등에 HPC를 활용하여 서비스 안정성과 효율성을 향상시키고 있으며, 에너지 및 기후 연구 분야에서는 대규모 시뮬레이션과 데이터 분석을 통해 지속 가능한 에너지 솔루션 개발을 가속화하고 있다.클루닉스의 HPC 인프라 통합 기술을 도입한 한 A고객사는 "전체 컴퓨팅 성능이 20% 개선되었으며 해석 대기 기간은 약 40% 감소했다"며, "이전에는 각 부서별로 컴퓨팅 자원을 따로 관리하다 보니 일부 시스템은 과부하 상태인 반면, 다른 시스템은 유휴 상태로 방치되었으나, 통합 관리 시스템 도입 후에는 자원 활용률이 크게 향상되고 비용도 절감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고성능 컴퓨팅은 이제, 전문가의 전유물에서 "모두를 위한 도구로" 다양한 사용자들이 쉽게 활용할 수 있는 도구로 진화하고 있다. '사용자 중심의 HPC 환경 제공 기술'이 이러한 변화를 주도하고 있다.HPC는 과거에는 복잡한 명령어 체계와 전문적인 시스템 설정을 요구하는 영역으로, 주로 기술 전문가들만 활용할 수 있었다. 그러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의 가속화와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의 중요성 증가로 인해, HPC 자원에 대한 수요는 연구개발 부서를 넘어 기업 전반으로 확산되고 있는 것이다.이러한 상황에서 사용자 중심의 HPC 환경 제공 기술은 복잡한 HPC 환경을 사용자 친화적으로 변환하여, 다양한 기술 수준의 사용자들이 HPC의 강력한 성능을 손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함으로써 그 중요성이 더욱 강조되고 있다.사용자 중심 HPC 환경의 3 대 핵심 특징 사용자 중심의 HPC 환경은 세 가지 핵심 특징을 중심으로 구현된다.첫째, 간편한 접근성은 웹 기반 인터페이스, 통합 명령줄 인터페이스(CLI), 고성능 원격 GUI 실행 등 다양한 접근 방식을 제공하여 사용자가 자신의 기술 수준과 업무 환경에 맞게 HPC 자원을 활용할 수 있도록 한다.둘째, 자동화된 워크플로우는 템플릿 기반 작업 실행, 지능형 데이터 기반 자원 할당, 자동화된 데이터 라이프사이클 관리 등을 통해 사용자가 기술적 세부사항보다 본연의 연구나 업무에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셋째, 최적화된 사용자 경험은 개인화된 대시보드, 통합 협업 도구, AI 개발 도구 연동 등을 통해 사용자의 작업 환경을 개인화하고, 팀 협업을 촉진한다.국내 B 연구기관의 책임연구원은 "사용자 중심 HPC 환경 도입 이전에는 연구자들이 계산 작업을 실행하기 위해 복잡한 명령어를 익혀야 했고, 이로 인해 많은 시간이 낭비되었습니다"라며, "새로운 시스템 도입 후에는 웹 기반 인터페이스를 통해 몇 번의 클릭만으로 작업을 실행할 수 있게 되었고, 연구 생산성이 크게 향상되었습니다"라고 평가했다.이처럼 사용자 중심의 HPC 환경으로 디지털 혁신을 주도하고 있는 클루닉스는 '지능형 HPC 인프라 오케스트레이션 기술', '워크로드 중심의 HPC 자원 관리 및 최적화 기술', 그리고 '사용자 중심의 HPC 환경 제공 기술'이라는 세 가지 핵심 기술을 통해 고성능 컴퓨팅의 모든 측면을 아우르는 통합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이 세 가지 기술은 유기적으로 연계되어 인프라의 효율성과 성능을 극대화하는 동시에 사용자 경험을 최적화하는 완벽한 HPC 환경을 구현한다. 이를 통해 기업은 자원 활용 효율성을 극대화하고, 운영 복잡성을 줄이며, 혁신을 가속화할 수 있다.클루닉스 관계자는 "클루닉스는 HPC 기술의 혁신을 통해 기업들이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여정에서 성공적인 결과를 얻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라며, "앞으로도 사용자 중심의 기술 개발을 통해 HPC의 진입 장벽을 낮추고, 더 많은 기업들이 고성능 컴퓨팅의 이점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라고 밝혔다.HPC 혁신 여정의 든든한 파트너로 자리매김 이번에 공개된 클루닉스의 차세대 HPC 솔루션의 방향성은 현대 기업들이 직면한 복잡한 컴퓨팅 환경의 도전 과제와 이를 해결하기 위한 혁신적 접근법을 종합적으로 제시했다.첫 번째는 '지능형 HPC 인프라 오케스트레이션 기술'을 통해 이기종 자원 통합 관리, 초고가용성 이중화 기술, 하이브리드 환경 지원의 중요성을 다루었다. 두 번째는 '워크로드 인텔리전스'를 통해 컨텍스트 기반 자원 오케스트레이션, 적응형 워크로드 최적화, 예측적 자원 관리가 어떻게 HPC 환경의 효율성을 극대화하는지 설명했다.마지막으로는 '사용자 중심의 HPC 환경 제공 기술'을 통해 간편한 접근성, 자동화된 워크플로우, 최적화된 사용자 경험이 어떻게 HPC를 모두를 위한 도구로 변화시키는지 조명했다.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시대에 HPC는 더 이상 선택이 아닌 필수 요소로 자리잡고 있다. 클루닉스의 세 가지 핵심 기술은 기업이 HPC의 복잡성을 극복하고, 자원을 효율적으로 활용하며, 사용자 경험을 최적화하는 데 획기적인 솔루션을 제공한다.한편, 클루닉스는 앞으로도 HPC 기술 혁신을 선도하며, 고객들이 디지털 혁신 여정에서 성공적인 결과를 얻을 수 있도록 든든한 파트너로, 그리고 급변하는 디지털 환경에서 경쟁력을 유지하고 혁신을 주도하기 위해, 클루닉스는 고객과 함께 미래 컴퓨팅의 무한한 가능성을 탐색하고 디지털 혁신의 여정을 가속화할 것이라고 밝혔다.클루닉스는 25년간 국내 HPC 솔루션 시장을 선도해온 전문 기업으로, 고성능 컴퓨팅을 더욱 빠르고, 간편하며, 자동화된 방식으로 이용할 수 있는 '아렌티어(RNTier)' 솔루션을 개발하여 보급하고 있다. HD현대, 포스코, LG에너지솔루션, LG디스플레이, 삼성전자, 삼성전기 등 국내 주요 기업과 공공기관, 대학 등이 클루닉스의 솔루션을 활용하고 있다. 클루닉스는 오는 5월 14일(수)부터 16일(금)까지 3일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 1층 A홀 전관에서 단일 인공지능 행사로 아시아 최대 규모로 개최되는 '제8회 국제인공지능대전(AI EXPO KOREA 2025)에 참가해  고성능 컴퓨팅 인프라 통합 관리, 워크로드 인텔리전스, 사용자 중심의 고성능 컴퓨팅 환경 등 HPC 솔루션 등과 AI 인프라와 플랫폼 기반의 차세대 응용 기술들을 실제 시연을 통해 선보이며, 산업 현장 중심의 실질적인 활용 사례를 공유할 예정이다.출처 : 인공지능신문(https://www.aitimes.kr)

블루닷, 2025 NAB Show서 실시간 화질 향상 AI 기술 ‘비슬리’ 공개

실시간 저화질→4K 변환 가능한 ‘Bechtle-VSR’과 PQO 솔루션 동시 출품인지 기반 화질 최적화로 전송 효율 30% 향상…글로벌 미디어 시장 본격 공략국내 방송사 적용 사례 확대…AI 영상 기술로 수익성과 품질 모두 잡는다블루닷 부스 안내 이미지 (출처: 블루닷)AI 기반 고성능 영상 처리 솔루션 기업 ㈜블루닷(대표 전민용)이 오는 4월 4일부터 9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되는 세계 최대 방송장비 박람회 ‘2025 NAB Show(National Association of Broadcasters Show)’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블루닷의 이번 참가는 3년 연속으로, 방송 기술 산업 내 입지를 견고히 하고자 하는 지속적 행보의 일환이다.이번 전시에서 블루닷은 실시간 고화질 영상 변환이 가능한 신형 AI 모델 ‘Bechtle-VSR(이하 비슬리)’을 공개한다. 비슬리는 실시간 방송 환경에서 저해상도 영상을 4K 고화질로 변환하여 송출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기존 장비 인프라를 유지한 채 화질을 향상시켜 콘텐츠 제작자 및 방송사에 새로운 시청 경험과 수익 창출 기회를 제공한다.이와 함께 블루닷은 인간의 시각이 실제로 인지하는 화질 요소와 그렇지 않은 정보를 정밀하게 분리하여 인코딩 효율을 극대화하는 ‘인지 화질 최적화(Perceptual Quality Optimization, PQO)’ 솔루션도 선보인다. PQO 기술을 적용하면 영상 품질의 저하 없이도 비트레이트를 30% 이상 절감할 수 있어 스토리지 비용 및 송출 대역폭 부담을 현저히 줄일 수 있다.블루닷의 기술은 이미 국내 방송사들로부터 실효성을 인정받고 있다. 가톨릭평화방송은 개국 30주년 특집 프로그램에 해당 기술을 적용해 고품질 방송을 실현했으며, 마운틴TV는 블루닷의 영상 향상 기술을 활용해 오래된 기록 영상의 품질을 개선하고, 아웃도어 다큐멘터리 콘텐츠를 생동감 있게 재현하고 있다.전민용 블루닷 대표는 “당사는 수년간 글로벌 반도체 기업과 국내외 방송사, 콘텐츠 제작사와의 협업을 통해 AI 영상 처리 분야의 기술 경쟁력을 축적해왔다”며, “2025 NAB Show는 당사의 기술을 글로벌 미디어 관계자들에게 선보이는 중요한 무대이며, 이번 기회를 통해 새로운 고객 유치와 시장 확장을 도모할 것”이라고 밝혔다.출처 : 인공지능신문(https://www.aitimes.kr)

레노버, '하이브리드 AI 어드밴티지 위드 엔비디아' 공개...확장 가능한 에이전틱 AI 솔루션으로 기업 생산성 및 효율성 혁신

콘텐츠 생성 속도 최대 8배까지 향상, 고객 서비스 효율 50% 높이는 지식 어시스턴트를 통해 워크플로우 전반 생산성을 개선하는 검증된 솔루션이미지:레노버레노버가 현지시간 18일부터 21일까지 미국 새너제이에서 열린 엔비디아 GTC 2025에서 에이전틱 AI를 통해 인공지능 도입을 가속화하고 비즈니스 생산성을 강화하는 ‘레노버 하이브리드 AI 어드밴티지 위드 엔비디아(Lenovo Hybrid AI Advantage with NVIDIA)’ 솔루션을 공개했다.레노버의 검증된 풀스택 AI 솔루션은 다양한 수요에 대응하는 AI 에이전트의 신속한 구축 및 배포를 통해 기업의 생산성, 민첩성 및 신뢰성을 높이며 새로운 에이전틱 AI 시대를 향한 AI 추론의 흐름을 가속화하고 있다.레노버가 의뢰한 최신 IDC 글로벌 조사에 따르면, AI 관련 지출이 3배 증가했음에도 불구하고 ROI(투자수익률)가 여전히 AI 도입의 가장 큰 장벽으로 남아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AI 에이전트는 복잡한 문제 해결, 코딩, 복합적인 업무 계획 수립 등을 지원하며, 기업의 업무 프로세스 혁신으로 ROI장벽을 해소해 생산성을 극대화한다. 기업 리더들이 AI 투자의 가시적인 성과를 추구함에 따라 레노버는 모든 규모의 기업이 AI 에이전트를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맞춤형 하이브리드 AI 솔루션을 제공한다.해당 AI 솔루션은 레노버의 풀스택 AI 포트폴리오와 즉시 맞춤화 가능한 적용 사례를 신규 플랫폼 옵션과 결합해 ‘엔비디아 블랙웰 울트라 플랫폼’, ‘엔비디아 RTX™ PRO 6000 블랙웰 서버 에디션 GPU’, 네트워킹 혁신 등을 지원한다. 이를 통해 전 세계의 조직은 AI 추론, 에이전틱 AI, 실시간 동영상 생성 등 애플리케이션을 가속화할 수 있다.양 위안칭(Yuanqing Yang) 레노버 회장 겸 CEO는 “레노버는 디바이스, 엣지, 클라우드에서 실행되고 네트워크에 연결된 AI 모델, 데이터 및 컴퓨터 성능을 결합해 인간의 혁신을 촉진하고 생산성을 높이는 AI 솔루션을 제공함으로써 모두를 위해 더 스마트한 AI를 실현하고 있다”며 “레노버 하이브리드 AI 어드밴티지 위드 엔비디아는 최첨단 서비스와 블랙웰의 차세대 인프라를 통합해 기업이 성능, 비용, 효율, 보안, 접근성 및 맞춤화 등 다방면에서 상당한 이점을 제공하는 프라이빗 및 퍼블릭 AI 모델 전반에 걸쳐 에이전틱 AI를 쉽게 확장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말했다.젠슨 황(Jensen Huang) 엔비디아 창립자 겸 CEO는 “추론하고 적응할 수 있는 AI 에이전트는 우리가 일하는 방식을 재정의하고 있다”며 “엔비디아와 레노버는 AI 추론 구현 및 확장에 필요한 인프라를 제공해 생성형 AI 및 에이전틱 AI를 연구실에서부터 실제 기업 현장에까지 지원한다”고 말했다.하이브리드 AI, 에이전틱 AI의 새로운 시대 열어데이터는 제조, 소매, 은행, 헬스케어, 데이터 센터, 공공 부문 등 모든 곳에 존재한다. 하이브리드 인프라를 통해 데이터를 수집, 저장, 처리한 후 하이브리드 클라우드에서의 학습을 위해 기업 AI 모델에 입력할 수 있으며, 엣지 또는 학습 모델이 있는 장치에서 추론 기능을 제공한다.신규 솔루션은 하이브리드 인프라 분야에서 레노버의 리더십과 최근 발표된 ‘레노버 하이브리드 AI 어드밴티지 위드 엔비디아(Lenovo Hybrid AI Advantage with NVIDIA)’를 활용해 모든 곳의 데이터 인텔리전스를 혁신적인 결과로 전환하는 공장형(factory-type) 접근 방식을 취해 비즈니스 전반에 걸쳐 AI를 효율적으로 확장한다.‘레노버 하이브리드 AI 어드밴티지 위드 엔비디아’는 보다 생산적인 AI 구현을 위해 맞춤형 테스트 및 검증 과정을 거친 사례들의 포트폴리오로 구성된 ‘레노버 AI 라이브러리(Lenovo AI Library)’를 포함한다. 에이전틱 AI는 비즈니스 전반에 걸쳐 디바이스, 워크스테이션 및 데이터 센터에서 고유하게 접근 가능하며, 다음과 같은 영역에서 ROI를 실현할 수 있다.<콘텐츠 생성>콘텐츠 생성 속도를 최대 8배까지 높여 품질을 향상시키며 고객 상호작용을 개인화한다. <고객 서비스 개선> 응답 시간 단축, 챗봇 상호작용 자동화, 처리 시간 20% 단축으로 고객 서비스 효율성을 50% 향상시킨다. <지식 어시스턴트> 데이터 사일로를 분석하고 엔터프라이즈 지식 공유를 강화해 보다 신속한 계약 검토와 같은 워크플로우를 자동화한다. 예를 들어, 기업 법무팀에서 해당 요소를 통해 생산성을 최대 80% 향상시키고 정확도를 45% 높일 수 있다.레노버는 엔비디아 GTC에서 참석자들과 실시간 대화를 나누며 이벤트 경험을 전환시킨 디지털 휴먼 어시스턴트 ‘레노버 AI 지식 어시스턴트(Lenovo AI Knowledge Assistant)’를 공개했다. 해당 솔루션은 레노버 에이전틱 AI 플랫폼을 기반으로 하며, 몇 주 내로 레노버 AI 라이브러리 사례를 신속히 맞춤화해 새로운 AI 에이전트 및 어시스턴트를 운영할 수 있다. 해당 데모는 ‘레노버 PX 씽크스테이션(ThinkStation)’에서 실행되는 디지털 휴먼 ‘엔비디아 AI 블루프린트(NVIDIA AI Blueprint)’와 ‘엔비디아 NIM™ 마이크로서비스’를 통해 맞춤화되었다.행사 참석자들은 자연어 음성을 활용해 가상 휴먼 인터페이스와 상호작용하며, 행사 관련 정보, 지도, 일정, 미팅 장소에 대한 답변을 실시간으로 제공받았다. 이번 데모는 AI 에이전트 기술이 지식 관리 혁신을 통해 생산성과 고객 경험을 어떻게 향상시킬 수 있는지 실감할 수 있도록 했다.업계 최고 수준의 온프레미스 에이전틱 AI 솔루션인 ‘레노버 에이전틱 AI 플랫폼’은 배포를 간소화해 고객이 개인, 기업, 공공 환경에서 에이전틱 AI를 확장해 워크플로우를 자동화하고 생산성을 높여 의사결정을 가속화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엔비디아 AI 엔터프라이즈 소프트웨어 플랫폼’과 완전히 통합된 이 플랫폼에는 필수 소프트웨어 툴킷, 고급 데이터 도구, 사전 학습된 모델 및 자동 배포 기능이 포함되어 있다. 레노버의 AI 서비스 및 전문가들은 도입을 간소화하면서 AI가 진정한 가치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한, 해당 플랫폼은 중앙 집중식 AI 관리, 성능 모니터링 및 편향 감지를 위한 책임감 있는 AI 프레임워크와 생성형 AI 운영(GenAIOps) 대시보드를 통해 보안과 신뢰를 우선시한다.엔터프라이즈 레디 AI 팩토리로 확장 가능한 성장 구현AI 워크로드를 위한 가속화된 컴퓨팅 환경으로의 전환이 확산됨에 따라 레노버는 신뢰할 수 있는 AI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는 고성능 및 확장 가능하고 보호된 자체 AI 팩토리를 신속하게 구축, 확장,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이러한 새로운 플랫폼은 조직이 표준화된 모듈식 하이브리드 배포 옵션을 갖춘 여러 워크로드를 지원하는 검증된 설계를 통해 비즈니스 전반에 걸쳐 에이전틱 AI를 효율적으로 구축, 확장 및 통합한다. 레노버의 AI 팩토리는 온프레미스, 클라우드, 혹은 엣지에서 AI 학습과 추론 및 배포를 간소화한다.워크스테이션, 서버, 네트워크, 스토리지, 파트너 솔루션 및 서비스를 포함하는 풀스택 데이터센터 인프라를 제공하는 하이브리드 AI 팩토리 플랫폼은 ‘엔비디아 엔터프라이즈 레퍼런스 아키텍처(NVIDIA Enterprise Reference Architectures)’를 기반으로 한 레노버의 검증된 디자인(Lenovo Validated Designs) 및 씽크시스템(ThinkSystem) 서버를 탑재한다.팩토리 옵션에는 엔비디아 호퍼(Hopper) GPU, 엔비디아 블랙웰 GPU, 엔비디아 그레이스(Grace™) CPU, 엔비디아 스펙트럼-X 네트워킹과 엔비디아 블루필드(BlueField) DPU를 사용하는 레노버 씽크시스템 SR675, 680, 685 서버 및 스토리지 솔루션이 포함된다.데이터센터의 경우, 엔비디아 H200 NVL, 엔비디아 네트워킹 및 엔비디아 AI 엔터프라이즈 소프트웨어 플랫폼이 탑재된 레노버 씽크시스템(ThinkSystem) SR675 V3 서버는 AI 및 HPC 워크로드에 탁월한 성능을 제공한다. 이 플랫폼은 시작 환경으로 GPU 4개만 있는 단일 서버에서 랙 확장 장치(SU)로 확장되며, 모든 규모의 기업이 하이브리드 AI 공장을 신속하게 배포하거나 기존 IT 인프라를 확장할 수 있는 턴키 인프라 솔루션을 제공한다.레노버의 AI 팩토리 생태계레노버 씽크스테이션(ThinkStation), AI 레디 PX 워크스테이션: 엔비디아 RTX 프로 6000 블랙웰 워크스테이션 에디션(NVIDIA RTX PRO 6000 Blackwell Workstation Edition)과 AI 워크벤치(NVIDIA AI Workbench)를 지원해 AI 모델 개발 환경을 최적화한다.레노버 넵튠(Neptune) 수냉식 AI 인프라: 차세대 엔비디아 GPU를 기반으로 대규모 AI 워크로드를 효율적으로 처리하며, 클라우드 서비스 제공업체가 LLM워크로드를 원활하게 운영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레노버 AI 패스트 스타트(AI Fast Start) 서비스: AI 솔루션을 신속하게 구축, 통합 및 확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90일 이내에 비즈니스 가치를 검증할 수 있도록 최적화 되었다.한편, 레노버의 하이브리드 AI 솔루션은 의료, 금융, 제조, 소매업 등 산업 전반에 걸쳐 혁신을 이끌고 있다. 의료 연구 요약부터 규정 준수 보고 자동화, 지능형 추천을 통한 고객 경험 향상에 이르기까지 레노버와 엔비디아는 주요 연구 기관 및 기업과 협력하며 AI의 잠재력을 극대화하고 있다.레노버는 독일에서 다름슈타트 공과대학교(Technical University of Darmstadt)와 함께 최초로 엔비디아 GB200 프로젝트를 확보해 과학 연구 분야의 새로운 발견을 지원하고 있다. 이 프로젝트에는 에너지 효율적인 레노버 씽크시스템(ThinkSystem) SC777 V4 넵튠(Neptune) 시스템, 레노버의 6세대 넵튠 직접 수냉식 플랫폼 및 서비스로 구동되는 고성능 서버가 탑재될 예정이다.레노버와 다름슈타트 공과대학 간의 파트너십은 차세대 그레이스-블랙웰 파티션(Grace-Blackwell partition)을 통해 지속 가능하고 고성능인 ‘리히텐베르크 NHR-스테이지 1(Lichtenberg NHR-Stage 1)’ 슈퍼컴퓨터를 지원한다.추가로, AISHA 인공지능 기반 인간 분석 시스템 (Artificial Intelligence System for Human Analysis)은 레노버와 엔비디아의 하이브리드 AI 솔루션을 활용해 MRI 스캔을 분석하는 AI 모델을 훈련시켜 건강 검진에 있어 환자의 의료 경험과 진단 정확성을 개선했다. 이 AI 모델은 수동 분석에 비해 99% 이상 빠른 단 30분 만에 전신 스캔을 분석할 수 있어 의사에게 신속한 인사이트를 제공하고 환자의 검진 경험을 향상시킨다.AISHA 책임자 후안 파블로 레예스 곤잘레스 박사(Dr. Juan Pablo Reyes Gonzalez)는 “레노버와 엔비디아의 솔루션이 없었다면 이 모델은 존재하지 않았을 것”이라며 “레노버와 엔비디아는 AI 분야에서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다”고 말했다.출처 : 인공지능신문(https://www.aitimes.kr)

AI 실무형 교육 모델 제시… 에이아이네이션, 숙명여대와 1년간 협력 성과

보안·제조업 특화 AI 교육 진행… 기업 맞춤형 인재 양성AWS 환경에서 AI 모델 개발 및 배포 실습 진행인턴십 통해 다품종 결함 탐지 시스템 구축 경험 제공AI MLOps  팀프로젝트 단체사진산업 인공지능(AI) 전문기업 에이아이네이션이 숙명여자대학교와의 산학연계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며, AI 실무형 인재 양성에 새로운 기준을 제시했다. 1년간 진행된 이번 협력은 기존 AWS 클라우드 교육에 AI 기술을 접목한 종합 실무 과정으로, 현장 맞춤형 인재 양성을 목표로 진행됐다.해당 프로그램은 지난해 4월부터 시작해 이론, 실습, 프로젝트, 인턴십까지 포함하는 체계적인 커리큘럼을 운영했으며, 총 80여 명의 학생이 참여했다. 특히, 에이아이네이션의 산업용 AI MLOps 플랫폼을 AWS(Amazon Web Services) 클라우드 환경에서 구현해 진행한 딥러닝 기반 AI 컴퓨팅 비전 교육이 높은 주목을 받았다.이번 교육의 가장 큰 특징은 실무 중심의 접근 방식이었다. 1학기에는 보안 엑스레이를 활용한 유해 물품 탐지, 2학기에는 식품 및 자동차 부품의 품질 검사를 주제로 실제 제조 데이터를 활용한 프로젝트가 진행됐다. 학생들은 산업 현장에서 사용되는 AI 기술을 직접 다뤄보며, 졸업 후 즉시 실무에 투입될 수 있도록 실전 감각을 익혔다.이 프로그램을 통해 선발된 3명의 학생은 AWS 환경에서 AI 개발자로 인턴십을 수행하며, 다품종 결함 탐지 시스템을 End-to-End 방식으로 구현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들은 실제 제조 데이터를 활용해 모델을 개발하고, 시스템을 구축하는 과정을 경험하며 산업용 AI 기술을 직접 적용해 볼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에이아이네이션 곽지훈 대표는 “이번 산학협력을 통해 학생들이 현장에서 즉시 활용할 수 있는 AI 기술을 배우며 실무형 인재로 성장할 수 있다는 것을 확인했다”며 “앞으로도 기업과 교육기관이 함께 협력해 산업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인재를 양성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교육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출처 : 인공지능신문(https://www.aitimes.kr)

피아스페이스, KISA 지능형 CCTV 성능 시험인증 6관왕… AI 보안 관제 '압도적 기술력' 입증

멀티모달 AI 기반 보안관제 솔루션 ‘MACS’, VLM 기술 접목해 차세대 보안 관제 시장 선도KISA 지능형 CCTV 성능 시험인증 (출처: 피아스페이스)AI 기반 보안관제 솔루션 개발 기업 피아스페이스(대표 유현수)가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으로부터 지능형 CCTV 성능 시험인증 6개 부문(배회, 침입, 쓰러짐, 방화, 싸움, 유기)을 획득하며 독보적인 기술력을 공식 인정받았다. KISA 인증은 엄격한 보안 기준을 충족한 기업에만 주어지는 만큼, 피아스페이스는 이번 인증을 통해 공공기관 및 대기업과의 협력 확대에 유리한 고지를 점령하게 됐다. 이를 발판 삼아 국내외 사업 확장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유현수 대표는 “이번 KISA 인증을 통해 기술적 신뢰성을 확보했을 뿐 아니라, 글로벌 시장에서도 경쟁력을 높여 나갈 수 있게 됐다”고 자신감을 내비쳤다.최근 AI 영상 분석 업계에서는 비전-언어 모델(Vision Language Model, VLM)이 핵심 기술로 급부상하고 있다. CES 2025에서 엔비디아 젠슨 황 CEO가 강조한 VLM은 영상과 언어를 결합해 더욱 직관적인 인공지능을 구현하는 기술이다. 이를 보안 관제 시스템에 적용하면 정밀도를 획기적으로 향상시킬 수 있다.피아스페이스는 이러한 VLM 기술을 보안 관제에 접목한 혁신적인 AI 솔루션 ‘MACS(Multi-Modal AI for Camera Solution)’를 개발해 주목받고 있다. MACS는 멀티모달 AI 기반 기술을 활용, 기존 CCTV 관제 시스템의 한계를 뛰어넘어 보다 정밀한 이상 탐지 및 실시간 분석을 가능하게 한다. 산업 시설 보호, 재난 대응, 공공 안전 강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MACS 솔루션은 최근 국내외 주요 기업들과의 PoC(Proof of Concept, 개념증명)를 통해 탁월한 성능을 입증했다. 국내에서는 보안 및 통합 관제 분야 선도기업인 A사와 실증을 진행, 기존 AI 대비 탐지 정확도를 152% 향상시키는 놀라운 결과를 얻었다. 기존 AI가 놓쳤던 미세한 이상 상황까지 감지해 보안 관제의 신뢰성과 효율성을 대폭 개선했다는 평가다.해외에서는 싱가포르의 에너지 및 도시 개발 선도기업인 B사와의 PoC를 통해 글로벌 경쟁력을 입증했다. 객체 탐지 성능, 텍스트-비디오 검색 정확도, 이상 탐지 분류 성능 등 모든 항목에서 목표치를 초과하는 90% 이상의 높은 정확도를 기록했다. 실시간 다중 CCTV 영상 분석과 시스템 안정성에서도 우수한 성능을 보여 글로벌 시장에서도 충분히 경쟁력 있는 솔루션임을 증명했다.출처 : 인공지능신문(https://www.aitimes.kr)